“저는 파네시아 실리콘개발실에 소속되어, 회사의 반도체 IP와 칩을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 시절 반도체 관련 과목을 들으며 큰 흥미를 느꼈고, 자연스럽게 이 분야를 평생의 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고 확신해 파네시아에 합류했습니다.”

“테이프아웃(Tape-out)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빠졌다면 어려웠을 프로젝트였는데, 모두가 한 목표를 향해 몰입해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그 순간 동료들의 존재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파네시아의 성장 속도가 빠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도 성장해야 한다는 동기부여가 생깁니다. 지난날의 저와 비교했을 때 달라진 모습을 보면, 그때 많이 성장했구나 느끼게 되죠.”

“반도체는 작은 결함 하나가 칩 전체의 오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검증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양산 제품을 개발해보는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