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와 칩, 데이터센터를 뒷받침하는 기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강민영 프로 인터뷰
2025년 11월 28일

서버와 칩, 데이터센터를 뒷받침하는 기술의 세계, 반도체 IP와 SoC 개발 현장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이제는 기술 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팀이 된 파네시아. 파네시아는 언제, 어떤 이유로 시작되었고, 또 어떤 사람들이 이 여정을 만들어가고 있을까요?
파네시아 선행개발실의 강민영 프로님과 직접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파네시아에서 맡고 계신 주요 역할을 소개해 주세요 💼
“저는 국가 과제 제안부터 펌웨어 개발, 그리고 사내 업무 시스템 구축·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여러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흐름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있는 단계예요.”
파네시아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채용설명회에서 권미령 실장님을 처음 뵀을 때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이 회사라면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동료들과의 협업에서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나요? 🤝
“같은 주제라도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진솔하게 의견을 주고받다 보면 새로운 시각을 배우고, 제가 몰랐던 부분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런 대화의 과정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걸 자주 느낍니다.”
입사 후 가장 성장했다고 느꼈던 경험이 있을까요? 📈
“예전에는 새로운 기술을 볼 때 표면적인 정보만 보고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권미령 실장님이 "기술이 나온 배경부터 이해해보라"는 조언을 주신 이후, 기술이 등장한 이유와 주변 개념까지 함께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접근하다 보니 이해의 깊이가 달라지고 기술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느낍니다. 지금은 모르는 기술을 만나면 먼저 '맥락'을 파악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파네시아에서 일하며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
“예전에는 문제가 생기면 막연히 "왜 안 될까" 하고 고민만 했습니다. 요즘은 막히면, 먼저 알고 있는 개념과 생각을 정리하고, 모르는 부분이나 잘못 알고 있는 점을 차분히 짚어보죠. 하나씩 풀어가다 보면 해결 실마리가 보이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앞으로 파네시아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고 싶습니다. 파네시아 제품은 데이터센터에 적용되어 더 나은 AI 모델과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기술이 결국 우리가 사용하는 서비스의 기반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품 개발에 기여하는 일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과 연결된다고 믿습니다.”
파네시아 구성원 인터뷰, 어떠셨나요? 파네시아의 사내문화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이야기를 잘 들여다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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